겨우살이의 효능 과 특성
위암, 유방암, 자궁암, 폐암, 분문암, 비인암, 신장암, 난소낭종, 간장보양, 강장보호, 고혈압, 혈액순환촉진, 협심증, 관절염, 근골위약, 당뇨병,
결핵성당뇨, 동맥경화, 고혈압, 기침, 거담, 조기폐병, 해수, 해열, 동상, 두통, 머리카락보호, 면역력강화, 명목, 반신불수, 보혈, 부인붕루,
부스럼,부종, 불임증, 산후각종질병치료, 산후젖부족, 산후출혈, 상처, 생리통, 소아 경련, 수염 및 눈썹 성장 촉진, 신경쇠약, 신경통, 신장보양,
심장병, 안태, 온신, 옹종, 요슬산통, 요통, 월경과다, 월경부조, 유산출혈, 이뇨, 이질, 자궁수축작용, 자궁출혈, 자궁탈수, 중풍, 지혈작용,
진정, 진통, 출형, 치아보호, 치통, 치한, 태루혈붕, 토혈, 통경, 풍, 풍습, 각기병에 좋다.
겨우살이는 옛 선조들이 초자연적인 힘이있는것으로 믿어 온 식물이다.동서양을 막론하고 옛 사람들은 겨우살이를 귀신을 쫓고 온갖 병을 고치며
아이를 낳게 하고 벼락과 화재를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생불사의 능력이 있는 신선한 식물로 여겨왔다.
옛 사람들이 겨우살이가 신통한능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믿은 것에는 그럴만한 이유가있다.
겨우살이는 모든나무가 잎을 떨군 겨울에도 홀로 공중에서 푸르름을 자랑할뿐만 아니라 일생 흙과 접촉하지 않아도 꽃을 피우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다.
특히 유럽 사람들은 참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를 불사신의 상징으로 믿었고 하늘이 내린 영초(靈草)라고 신성시하여 절대적인 경외의 대상으로 여겼다.
겨우살이는 나무 줄기 위에 사는 착생식물로 참나무, 팽나무, 뽕나무, 떡갈나무, 자작나무, 버디나무, 오리나무, 밤나무 등의 여러 나무 줄기에
뿌리를 박아 물을 흡수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겨우살이는 엽록소를 갖고 있어 자체에서 탄소 동화작용을 하여 영양분을 만들 수 있으므로 숙주식물한테서는 물만을 빼앗을 뿐이다.
그러므로 대개 겨우살이는 숙주식물에 거의 혹은 전혀 피해를 주지 않는다.
겨우살이는 새들을 통해서 번식한다. 여름철에는 다른 식물의 그늘에 가려서 햇볕을 받지 못하므로 자라지 않고 있다가 가을이 되어
나뭇잎이 떨어지면 꽃을 피우고 겨울 동안에 구슬처럼 생긴 먹이를 구하기 어려울 때 새들의 좋은 먹이가 된다.
이 열매에는 끈적끈적한 점액이 많이 들어 있는데 새들은 이 점액과 씨앗을 먹고 나서 부리에 붙은 점액을 다른 나무의 껍질에 비벼서 닦는데,
이때 끈끈한 점액에 묻어 있던 씨앗이 나무껍질에 달라붙어 있다가 싹을 틔우게 되는 것이다.
겨우살이는 면역기능을 올려 주고 암세포를 억제하며 혈압을 낮추고 관절염을 낫게 한다. 겨우살이를 늘 차로 끓여 마시면 온갖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특히 고혈압과 협심증, 중풍, 손발의 마비, 다리나 허리가 쑤시고 아픈 데 등에 효과가 좋다.
참나무에서 자란 겨우살이를 겨울이나 이른 봄철에 채취하여 잘게 썰어서 말린다. 말린 겨우살이 15~30그램에 물 한 되을 넣고 한 시간 가량
약한 불로 달이면 진한 빛깔로 우러난다.
이 물을 한 번에 한 잔씩 하루 3~5번 물이나 차 대신 마신다. 녹차나 커피보다 맛이나 향이 한결 낫다. 너무 진하여 쓴맛이 나면 달일 때
겨우살이를 약간 적게 넣거나 물을 타서 마신다.
겨우살이 차는 많이 마셔도 부작용이 없고 오래 마시면 신경쇠약, 불면증 같은 것이 없어지고 혈압이 높은 사람은 차츰 혈압이 안정되어 올라가지 않는다.
임신한 여성이 겨우살이차를 마시면 낙태할 염려가 없고 뱃속의 아기가 편안하고 건강하게 자란다.
겨우살이차는 항암효과와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이 있으므로 늘 마시면 암을 예방한다. 겨우살이차를 마시고 암을 고쳤거나 관절염, 중풍,
고혈압, 심장병 등을 고친 사례가 많다.
그러나 겨우살이는 약성이 순하여 효과가 단번에 나타나지 않고 천천히 나타난다. 무릎이 아파서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사람이 몇 달
복용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지팡이를 내던지고 걸어 다닐 수 있게 하는 것이 겨우살이 차다.
겨우살이를 달인 물로 밥을 지어 먹어도 좋고 국을 끓여서 먹어도 된다. 겨우살이를 달인 물로 밥을 지으면 연한 노란색 빛깔이 나는 밥이 되고
밥에서 겨우살이 향이 난다.
겨우살이와 흑설탕을 같은 양으로 섞어 버무려서 항아리에 담아 따뜻한 곳에 두어 6개월~1년 가량 발효시키면 맛있는 음료가 된다.
이 발효액에 물을 서너 배 타서 한 잔씩 하루 서너번 마신다.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요통, 관절염, 불면증, 신경쇠약, 고혈압, 심장병 등이
좋아지거나 낫고 당뇨병이 개선된다.
♣ 귀신과 질병을 동시에 쫓는 황금나무
옛날 태양신을 숭배한 켈트족 드루이드교의 제사장은 황금으로 만든 낫으로 겨우살이를 베어 제단에 바치고 제사를 지낸 뒤에 백성들에게
나누어주어 집의 추녀 밑이나 마구간의 천장에 매달아 두게 했다.
이렇게 하면 사람이나 집짐승들이 병에 걸리지 않을 뿐더러 못된 귀신이 얼씬하지 못한다고 믿었다. 이 풍습은 지금도 오스트리아, 스위스,
스웨덴 같은 데서 민간에 이어져 오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도 아이를 못 낳는 여인이 겨우살이를 몸에 지니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고 믿었고 전쟁터에 나갈 때 부적처럼 지니면 다치지 않는다고 믿었다.
드루이드 교도들은 겨우살이를 담갔던 물을 만병통치약으로 믿어 이 물을 '옴니아 사난스 Omnia sanans', 곧 모든 병을 고치는 물이라고 하였다.
간질병의 묘약으로 널리 알려지기도 했고 모든 독을 푸는 약이라고도 했으며 죽은 사람도 살려낼 수 있고 신(神)도 죽일 수 있는 약이라고 여겼다.
겨우살이는 참나무, 오리나무, 밤나무, 버드나무, 팽나무 같은 낙엽 활엽수의 줄기에 뿌리를 박아 물과 영양분을 흡수하면서 살아가는 늘 푸른 여러해살이 기생목이다.
모든 나무가 잎을 떨어뜨린 한겨울에 공중에서 홀로 푸름을 자랑하니 옛 사람들이 이를 보고 신성하게 여기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겨우살이는 잎과 줄기가 모두 진한 녹색이고 가지가 두 갈래로 계속 갈라지며 가지 끝에 잎이 마주나기로 난다.
잎은 두껍고 앞뒤가 같으며 선인장처럼 물기가 있고 연해서 잘 부러진다. 그러나 가지는 탄력이 있어서 거센 바람에도 여간해서는 부러지지 않는다.
겨울에 노랗고 투명한 콩알 모양의 열매가 달리는데 이것을 까치나 산비둘기 같은 산새들이 즐겨 먹는다.
열매에는 끈적끈적한 점액이 많이 들어 있어 새들이 이것을 먹고 나서 부리에 붙은 씨앗을 떼어내려고 다른 나뭇가지에 부리를 비빌 때 씨앗이 들러붙게 된다.
점액이 마르면서 접착제처럼 씨앗을 나뭇가지에 단단하게 고정시키고 그 상태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씨앗에서 싹이 나와 나뭇가지에 뿌리를 박게 된다.
번식방법이 썩 기발한 나무이다.
♣ 겨우살이의 명현현상 반응
명현현상은 한방에서 쓰는 용어로 명현반응 또는 호전반응이리고 하는데 오랫동안 잠복되어 있던 병이 치유되기 위해 그 증세가 다시 나타나는 반응을 뜻한다.
겨우살이의 경우 대략 70%의 사람들이 명현현상을 경험하게되며, 증상으로는 현기증, 설사, 구토, 졸음, 발열, 월경불순, 두통, 가려움, 전신무력감,
통증, 코피, 혈변, 변비, 경련 등을 비롯하여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기간으로는 보통 일주일에서 20일까지 다양하지만 자연스럽게 증상이 사라지는 특성이 있다.
한방에서는 '명현(瞑眩)하지 않으면 그 병이 낫지 않는다'라는 격언이 있을 정도로 명현현상을 겪고난 뒤에는 급속도로 병세가 호전된다.
명현현상이 나타나는 분들은 병이 호전되기 위한 좋은 징조이므로 마음 편히 받아들이시기 바라오며, 명현현상이 아주 심하여 견디기 어려울 정도라면,
일시적으로 겨우살이의 복용량을 줄여 주셔도 좋다.
※겨우살이 부작용
겨우살이는 버드나무에서 자란 겨우살이의 복용은 피하도록 하시구요. 겨우살이의 부작용은 모든 분들에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체질적으로나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을 드시면 충혈이나 홍반, 발열, 두드러기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러한 부작용이 나타나는 분들은 복용을
잠시 중단하셨다가 양을 줄인후에 상태에 따라 조금씩 늘려가면서 복용해 보시기 바란다.
▣ 겨우살이의 효능
1. 항암작용
겨우살이는 가장 강력한 항암식물의 하나이다. 유럽에서는 암치료에 가장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식물로 겨우살이와 털머위를 꼽고 있을 정도이다.
우리 나라에서도 민간에서 겨우살이를 달여서 먹고 위암,신장암,폐암등을 치유한 사례가있다.
위암에는 겨우살이 생즙을 짜서 한 잔씩 마시고, 갖가지 암에는, 하루에 말린 참나무 겨우살이 30~60g을 차로 달여 마신다.
동맥경화. 심장병. 중풍. 협심증.고혈압에도, 하루에 말린 참나무겨우살이 30~60g을 차로 달여 마시면 된다.
2. 혈압 강하
(고혈압,동맥경화,협심증) 겨우살이는 견줄만한 데가 없을 만큼 훌륭한 고혈압 치료제이다. 고혈압으로 인한 두통,현기증 등에도 효과가 있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탁월 하다. 하루 30~40g을 물로 달여 차 대신 마신다.
3. 간경화. 당뇨병. 부기
겨우살이는 간경화나 암으로 인한 복수에 효과가 있으며 결핵성 당뇨병에도 좋다.
하루에 말린 참나무겨우살이 50g을 차로 달여 마시거나, 기동주로 마신다 (술: 35° 이상의 술 / 숙성기간: 1년이상 / 복용: 매일 한잔씩 마신다.)
4. 신경통, 관절염
겨우살이 전체를 독한 술에 담가 두었다가 1년 뒤에 조금씩 마시면 관절염,신경통에 큰 효과를 본다.
겨우살이는 지혈작용도 뛰어나므로 여성의 월경과 다증이나 갖가지 출혈이 있는 증상에 효과가 있다.
5. 이뇨작용 및 신장병
몸이 붓고 소변이 잘 안 나오는 증세에 치료 효과가 있다.
겨우살이를 하루에 10∼30그램씩 차로 달여 마신다
6. 피부종양
노랗게 익은 참나무겨우살이의 열매를 오래 고아서 고약처럼 만들어 환부에 바른다.
7. 부인병
여성의 월경과다, 자궁출혈, 대하, 생리불순등의 증상과 특히, 산후조리에 겨우살이로 담근 술인 기동주(寄童酒)를 마신다.
(숙성기간: 5개월 ~ 1년 / 복용: 1일 2~3회 한 번에 소주잔으로 반 잔에서 1잔) 관절염.요통.신경통 하루에 말린 참나무겨우살이 30g을 차로 달여 마신다.
8. 중풍.풍습
하루에 말린 참나무겨우살이 50g을 가루내어 환으로 짓거나 차로 달여서 먹는다.
9. 불면증. 신경쇠약
하루에 말린 참나무겨우살이 10~30g을 차로 달여 마신다. 신경쇠약, 가슴두근거림에는 겨우살이잎이 좋다.
10. 위궤양. 속쓰림
말린 참나무겨우살이 8kg을 물로 진하게 달여 고약처럼 만들어 1.5ℓ가 되게 한 다음 하루 3번,한 번에 5㎖씩 밥 먹는 중간에 먹는다.
복통이 심한 사람은 처음에는 죽을 먹고 맵고 짠 음식을 피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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